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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을 미뤄서 쓰는 일기3

 

지킬앤하이드.. 너무 재밌게 봐서 또 보러 갔다..ㅎ 이래서 다들 비싸도 n차 관람을 하는 구나ㅜ

심지어 우연히 엄청 좋은 자리를 잡게 돼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고고!

다시 찾은 샤롯데시어터

 

오늘의 캐스팅과 티켓! 무슨..패키지?로 예매했더니 저런 신문을 줬다ㅎㅎ소장각

 

너무 오래지나서 뭘로 예매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ㅜㅜ 암튼 티켓 받고 2층으로 올라가니 사진처럼 석촌호수 뷰의 룸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진 못했다만 점심을 안먹고 간 보람이 있었다! 겨울이라 바깥 풍경이 앙상한데, 석촌호수에 벚꽃피는 봄에 가면 너무 좋을 듯 하다. 

 

지난 번 관람 때 아쉬웠어서 이번엔 까먹지 않고 오페라글래스를 빌렸다. 초점 맞추는게 조금 어려웠는데, 금방 적응 가능하더라!

 

좌석뷰!

이번 자리에선 무대가 더 잘보였다. 가운데 열이라 정면뷰도 경험할 수 있었다. 오페라글래스 없이도 무대 전체적으로 엄청 잘보였고, 오페라글래스 쓰고는 배우의 표정 하나하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n차 관람은 전 회차 관람이랑 비교를 할 수밖에 없더라. 홍광호 배우님의 노래는 첫 소절부터 변함 없이 소름이 끼쳤고, 다른 배우님들도 노래는 물론 엄청! 잘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재밌게 봤다!

 

곱칭 맛집!!!

뮤지컬 다 보고 맛집이라는 친구의 말에 이수역 근처 낙성곱창으로 이동! 시간대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늦은 5시, 이른 6시 쯤 이었던 것 같은데 대기가 있었다.. 대기부터 맛집 인증. 추운 날씨에 오들오들 떨며 30~40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긴 대기로 배고픔과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었는데, 소맥과 따땃한 곱창이 이런 기대를 100프로 충족시켜줬다!! 넘 맛집이양 다음엔 애매한 시간에 또 가봐야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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