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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판교로 출근한 날!

목표는 친구들에게 뉴욕 가서 산 초콜릿 전달해주기~.~

 

저번에 먹었었던 이가네양꼬치 본점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서 또 가봤는데 한창 저녁시간(6시 반)이라 대기가 6팀 있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몰라 이가네양꼬치 문 앞에 붙어져 있던 이가네양갈비 오픈 홍보문구를 보고 자리가 있는지 전화! 자리가 있다길래 이가네양갈비로 이동했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까운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이가네가 먹고 싶었으니 가줘야지! 

 

이가네양갈비 집은 양꼬치 메뉴 없이 양갈비, 양등심 이렇게 두 가지 메뉴만 판다. 양갈비 2개, 양등심 1개 시켜서 먹었는데 이가네양꼬치 본점에서 먹은 양갈비 맛이랑 똑같다! 똑같이 어어엄청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난다. ㅜ.ㅜ 나중에 구워주신 게 등심 같은데 맛은 별로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이렇게 시키면 술안주로 좀 부족하긴 했는데, 땅콩이 있으니 문제없다!

츄릅

 

뉴욕 여행일기 포스팅에 면세점에서 고민하다 안 샀다고 한 향수. 월급 받으면 사야지~라고 했던 향수. 글 쓴 후로 너무 눈앞에 아른거려서 사버렸다. 가격을 대충 찾아보고 50ml면 충분하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100ml 밖에 재고가 없단다..ㅜㅜ

작은 용량은 완전 품절이고 물량이 없어서 언제 입고될지도 모른다고 하시길래 다시 엄청난 고민을 하다.. 결국 사기로 결정! 그래 사고 싶은 건 사라고 돈 벌지! 진짜 달달한 향인데 진하지 않게 느껴진다. 당분간 자주 뿌리고 다닐 예정~! 패키지도 너무 예쁘고 미니어처 향수도 3개나 받아서 넘넘 좋았다. 나 자신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다!

꽃의 색감과 배치가 너무 이쁘당

 

양갈비 다 해치우고 2차로 역할맥을 가보고 싶어서 갔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로 나왔다. 대신 지나가다가  "여기 사람이 왤케 많아..?"라는 궁금증이 든 술집으로 들어갔다! 안주로 나가사끼 짬뽕이랑 주먹밥 하나 시키고, 살얼음 생맥도 시켰다. 근데 살얼음..?음..?ㅋㅋㅋㅋ 그래도 잔이 엄청 시원했다. 살얼음은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시원한 맥주 정도~. 근데 나가사끼 짬뽕이 진짜 존맛탱구리였다. 안주 맛집! + 건빵 튀김 미쳤다. 너무 맛있어.. 2번 리필해 먹었다 ㅎ.ㅎ 담에 판교에서 술 마실 일 있으면 또 갈 것 같다! 아 가게 이름은 '본술'이다!!

맛집이네 맛집

 

밑에는 만난 친구가 준 생일 선물~! 함정은.. 술에 취해.. 주려고 가져간 초콜릿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다시 주러 갈게 애드랑..ㅜㅜ

포장마저 향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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